WIL_2022.04.22~2022.4.24

오후 세시 갑작스럽게 전화가 울린다.

전화를 받아보니 내일배움캠프에 합류가 가능하다고한다.

그전까지만 해도 항해99에 합류 할 생각만 하고 간만에 찾아온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솔직히 말해서 많이 당황스러웠다. 다음주부터도 아니고 바로 당일부터 시작이라니

아주 잠깐의 시간이었지만 고민도 조금 되기도했다 아주 잠시였지만.. 이전에 자바스프링을 배웠었기도 했고 항해99도 자바스프링을 하는 과정이었기 때문에.. 그리고 시작 날짜가 5월9일이었기 때문에 좀 더 쉴 수 도있었고 해서 더 고민이 있었지않았나 싶다.

 

하지만 원래 하려던 것이기도 했고 마냥 노는 것 보단 바로 합류해서 열심히 공부하는게 더 낫지않겠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이전에 배웠던 것도 직장다니느라 공부도 못해서 다 까먹은게 현실이다.

다시금 합류하게 되었으니 이제 진짜 취업을 위해서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시 먹어야한다.

합류와 동시에 발표회를 보았는데 아무래도 역시 일하시던분들, 전공자분들이 있으신지 퀄리티가 좋다.

이전에도 프론트부분에선 좀 약했었던 지라 눈에 보이는 게 확실히 임팩트가 크긴한 것 같다.

솔직히 완전 바닥이나 마찬가지여서 따라잡는데 급급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지만 그래도 빡시게하면 어찌저찌 되지않을까 싶다.

 

오늘은 합류하고나서 아직까지 얼떨떨하다. 괜스레 긴장도 많이 되어서 많이 어색하다. 

다음주는 또 개인프로젝트위주로 진행된다고한다 

일주일 늦은 합류이긴하지만 일주일동안 난 쉬었고 다른 분들은 공부를 했으니 어쨋거나 거리를 좁혀야한다.

주말 동안은 웹개발5주 강의 최대한 다 수강하고 앞으로 배울 파이썬 강의도 미리 예습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오늘은 웹개발종합반 처음부터 끝까지 파이참 프로 등록부터 들을 수 있는 부분까지 최대한 들어서 복습했다.

며칠에 걸쳐서 들었던 것을 하루만에 복습겸 배속기능을 이용해 빠르게 돌려서 다시 들었다.

강의 내용을 전부 외울 수는 없으니 최대한 레퍼런스라도 만들어 놓는게 제일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좀 부족하다 싶었던 프론트 부분은 천천히 들으면서 쓸만해 보이는 코드들을 레퍼런스에 추가해두었다.

내일 5주차에 있던 배포하기에서 절차나 순서 그리고 Git bash에서 썼었던 명령어들을 레퍼런스에 추가해두어야겠다.

 

토요일은 AWS 서버 생성, 설정, 사용법 등 명령어들을 레퍼런스에 저장해두고 나중에 다시금 참고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그리고나서 남는 시간으로 새로 열려 있는 파이썬 강의 미리 들으면서 약간 예습을 진행했다. 확실히 이전에 배웠던 JAVA 랑 차이점 보는 것도 조금 있고 파이썬이 상대적으로 좀 더 유연한 느낌을 받았다. 서버 배포하기를 다시금 정리해두고나니 이후에 배울 것들이나 개인 프로젝트 작품들을 그대로 추가해서 한번씩 업데이트하면서 배포하는 방법을 잊지않도록 해야겠다.

 

오늘은 숨좀 돌릴겸 간단히 강의들만 시청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했었다. 일요일에 기존에 있던 숙제들을 한개씩 해봐야겠다. 계산기 만들기 게임만들기 등

다음주 부터는 파이썬 개인 프로젝트가 있을테니 파이썬에 대해서 좀 더 익숙해지고 친해지는 공부를 해야겠다.